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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스테이’ 문세윤, 44살에 ‘황금 막내’ 됐다..“늘 까불고 싶어”

OSEN

2025.06.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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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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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오은영 스테이’에서 황금 막내로 분하는 심경을 털어놨다.

2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오은영 스테이’ 제작발표회에는 오은영 박사와 함께 이소진 PD, 고소영, 문세윤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MBN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아픔을 경험한 사람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템플스테이에 입소,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의 리얼 예능프로그램입니다. ‘국민 멘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필두로 33년 만에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배우 고소영과 예능 치트키 개그맨 문세윤이 삶에 지쳐 템플스테이를 찾은 입소자들과 1박 2일을 함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오은영 박사는 그동안 스튜디오와 진료실에서 솔루션을 이어가던 것을 조금 더 넓혀, 삶에 지쳐 위로받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찾아온 입소자들과 같이 울고 소통하며 공감과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 그와 함께 ‘원조 여신’ 고소영이 친근한 공감 요정으로, 문세윤이 특유의 재치를 통해 ‘황금 막내’로 분한다.

이날 이소진 피디는 프로그램에 대해 “‘오은영 스테이’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아픔이나 사연을 가지신 분들이 1박2일간 스테이에 찾아오셔서 쉬고, 위로받고, 서로 이야기를 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괜찮지 않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시청자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그런 사연을 가진 분들이 찾아오는 스테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막내’ 문세윤은 “너무 감사하고, 어느 프로그램을 가도 44살이 막내하기 쉽지 않다. 막내의 꿈은 늘 있다. 형이나 누나를 만나서 까불고 싶은 꿈은 늘 있는데, 그것을 오은영 박사님과 고소영 누님께서 많은 나이처럼 해주셨다. 잡일을 맡고 있는 문세윤이다”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N ‘오은영 스테이’는 오늘(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오은영 스테이’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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