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공효진♥케빈오, 전역 후 두 번째 신혼..백허그로 '달달' 일상 대방출 [Oh!쎈 이슈]

OSEN

2025.06.23 01:0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공효진이 다시 ‘꽃신’을 신은 가운데, 남편 케빈오를 향한 달달한 애정이 공개됐다. 케빈오가 직접 아내가 찍어준 전역 사진들을 공개하며 로맨틱한 일상을 공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빈오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군대 사진 대방출(army photo dump)”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역 후 케빈오의 군대 사진과 전역 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케빈오의 군 생활, 휴가, 전역 후 공효진과의 일상을 가늠할 수 있는 사진이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케빈오는 입대 전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부터 공효진의 ‘웰컴홈’ 파티까지 모두 공개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해당 사진에서 케빈오는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일상을 즐기고 있었다. 공효진의 반려견 요지를 안고 소파에 함께 누워 있는가 하면, 한강 산책을 하고여유를 즐기기도 했다. 또 카페에 앉아서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며 일상을 즐기는 모습도 있었다.

특히 케빈오는 공효진과 함께 찍은 ‘인생 네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군복을 입은 케빈오와 토끼귀 헤어밴드를 한 공효진이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었다. 공효진은 케빈오를 뒤에서 안기도 하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웃기도 했다. 케빈오의 품에 안겨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둘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또 케빈오는 전역 당일 공효진이 마련해준 ‘웰컴홈’ 파티 사진도 공개했다. 공효진은 케빈오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풍선 장식으로 집 정원을 가득 채웠다. 전역 날 직접 SNS에 해당 사진과 케빈오의 SNS 아이디를 태그해 공개한 바 있다. 케빈오가 만기 전역하면서 드디어 ‘고무신’을 벗고 ‘꽃신’을 신게 된 공효진의 행복한 일상이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 후 케빈오가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고, 당시 공효진은 한 예능에 출연해 “눈물로 밤을 지샌다”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후 공효진은 SNS에 휴가 나온 케빈오와 함께 하는 일상을 종종 공개하기도 했고, 드디어 전역한 남편과 함께 하게 됐다. 케빈오도 아내 공효진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하면서 다시 달달한 신혼 모드로 돌아간 두 사람이었다.

케빈오는 전역 후 "1년 반 전, 대한민국 군대에 입대했다. 잃어버렸다가 다시 저 자신을 찾았고, 전보다 더 건강하고 평온해졌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와 선물들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제 곁을 지켜줬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공효진, 케빈오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