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일본 집권 자민당이 내달 20일 치러질 참의원(상원) 선거 전초전이자 하반기 정국 가늠자로 평가받은 도쿄도 의회 선거에서 역대 최소 당선자를 배출하며 참패했다.
23일 NHK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전날 투표가 이뤄진 도쿄도 의회 선거에서 자민당은 전체 127석 가운데 21석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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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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