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이 스위스의 시계 장인에 반해 설레했다.
이날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은 스위스 루체른 여행에 나섰다. 박원숙은 "넷이 다니는 것도 좋지만 외국 여행 나오면 자신이 관심 있는 거 자유시간도 필요할 것 같다. 혜은이와 홍진희는 너희의 시간을 가지라고 했다. 나랑 다훈이는 시계의 장인을 만나러 갔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박원숙과 윤다훈은 시계 공방에 방문했다. 박원숙은 시계 장인을 마주하고 미소를 보였다. 박원숙은 "너무 아름다운 곳에서 멋진 분이 일하고 있다"라고 감탄했다.
박원숙은 시계 장인을 보고 설레는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원숙은 "얼굴이 멋있으니까 시계도 좋아 보인다"라며 행복해했다.
방송 화면 캡쳐
그 사이 혜은이와 홍진희는 루체른 시내를 산책하면서 쇼핑에 나섰다. 홍진희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말했고 혜은이는 카페를 보고 "분위기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은이는 딸과 통화를 했고 홍진희는 물끄러미 그 모습을 바라봤다. 홍진희는 "우리끼리 있을 때 언니는 애기 같은데 딸이랑 있으면 엄마 같다"라고 말했다. 혜은이는 "나는 딸이 제일 무섭다. 엄청 혼난다. 못하는 게 자랑이 아니라고 배우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이날 박원숙과 윤다훈은 다양한 시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장인의 세계를 체험했다. 박원숙은 시계 장인과 악수로 끝인사를 하며 로맨스의 막이 내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