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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지소연, 아들·딸 쌍둥이 부모 된다…젠더리빌 파티로 공개 ('동상이몽2') [종합]

OSEN

2025.06.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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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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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남녀 쌍둥이 엄마, 아빠가 됐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쌍둥이 성별이 공개됐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쌍둥이 검진에 나섰다. 담당의는 "쌍두이 둘 다 머리가 위에 있다. 20주라서 위치는 바뀔 수 있다"라며 쌍둥이가 역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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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의는 "애들이 커서 가만히 있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송재희와 지소연의 키를 보며 서장훈은 "아들이면 키가 195cm는 넘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송재희와 지소연은 젠더리빌 이벤트를 한다며 양가 어머님들께만 성별을 공개했다. 양가 어머님들은 성별을 알고 의미심장한 미소와 반응을 보였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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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와 지소연은 양가 어머님과 함께 집으로 향했다. 집에는 양가 아버님들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지소연의 동생 부부도 함께 했다. 지소연의 아버지는 공군 출신이라고 말했고 지소연의 동생 부부는 부사관, 소방관이라고 설명했다. 

지소연의 아버지는 가족들을 위해 직접 다양한 한약재를 넣은 백숙을 준비했다. 지소연의 아버지와 송재희의 아버지는 15살 차이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재희는 "아버지가 얼마 전에 나한테 자랑을 하셨는데 이제 라면 끓일 줄 안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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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는 장인어른을 보면서 "나는 아빠가 요리하는 건 드라마에서만 보는 줄 알았다"라며 "장인어른은 김장을 할 때도 정말 진두지휘하시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재희와 지소연의 쌍둥이 성별이 공개됐다. 앞서 송재희는 아들, 딸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이야기했다. 송재희는 "딸, 딸이어도 좋지만 아들, 아들은 좀 힘들 것 같다"라고 걱정스럽게 이야기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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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젠더리빌 이벤트로 송재희, 지소연의 쌍둥이 성별이 공개됐고 송재희의 바람대로 아들, 딸 쌍둥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가족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로서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2녀 1남의 부모가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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