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미분 썼더니 미국장 수익률 폭발했다 "맛있게 먹는 중"(문제적남자)[핫피플]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문제적남자 리부트' 정승제 강사가 미국장 수익률의 비결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 '문제적 남자 리부트: 수학편'에서는 전 국민의 '수학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새로운 문제적 남자들의 극한 두뇌 전쟁이 펼쳐졌다.

정승제 강사는 학생들이 유난히 어려워하는 미분을 설명하면서 "내가 주식 투자를 한 번도 안 하다가 지금 미국장 몇 개를 가지고 있다. 내 승률을 들으면 깜짝 놀란다. 요즘 맛있게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걸 직접 매매하는 게 아니라 액셀로 증가율, 변화율을 본다. 변화율이 곧 미분"이라며 "어느 정도 선에 그려 봤을때 팔고, 머리 속에 짜 넣고, 그대로만 한다. 얘가 하라는대로만 해봤다. 수익률이 맛있더라"고 말했다.

배성재가 "돈을 번다는 얘기냐?"고 물었고, 정승제는 "그렇다"고 답했다. 수호는 "많은 분들에게 영업이 될 것 같다. 수학을 배워야하는 이유"라며 놀랐고, 정승제는 "맞다. 미분, 적분은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설명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OSEN DB.

정승제는 "내 꿈이 있다면 여러분에게 수능을 보게 하고 싶다. 그 당일날 '문제적 남자' 특집으로 생방송을 해서 문제를 풀어 보게 하고 싶다"며 "시청자들도 지금부터 열심히 들으면 올해 수능에서 최고 2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장담했다.

멤버들은 "11월 셋째 주 수능날까지 효과가 있으면 좋겠다", "멤버 전원 1등급 받으면 프로그램 완전 떡상하는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문제적 남자 리부트: 수학편'은 전지적 수학 시점으로 세상을 분석하고, 수학 문제를 보다 쉽고 재밌게 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본격 수학 전문 스토리텔링 퀴즈쇼다. 전 국민의 무너진 수학 자존감을 다시 세우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일타 강사 정승제가 수학 특강을 선보인다. 여기에 '문제적 남자' 대표 브레인 전현무와 캐스터 배성재, 이과형 전자두뇌 존박, 올라운더 육각형 아이돌 수호, 서바이벌 최강자 김규민 등이 활약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문제적 남자 리부트: 수학편'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