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상의 벗은 채 비틀…지구대 찾아온 男, 그 자리서 체포된 이유
중앙일보
2025.06.23 14:23
2025.06.23 18:42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술에 취한 남성이 윗옷을 벗은 채 지구대를 찾았다가 벌금 수배자라는 사실이 발각돼 그 자리에서 체포됐다.
경찰청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들어올 땐 마음대로였지만 나갈 땐 아니랍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비틀대며 경남 창원의 한 지구대로 찾아왔다. 이 남성은 상의를 입지 않고 어깨에 걸친 채 지구대 주차장을 가로질러 걸어 들어왔다.
휘청대며 의자에 앉은 남성은 "어떤 일로 오셨나. 옷 입으시라"는 경찰의 말에 "너 뭐라고 했어. 바지도 벗어볼까"라며 행패를 부렸다.
경찰은 남성이 방심한 틈을 타 어깨에 걸쳐 있던 상의를 입혔고, 다른 경찰은 건네받은 지갑에서 신분증을 꺼내 조회했다.
그 결과 남성은 공연음란 혐의로 벌금형이 내려진 수배자로 확인됐다.
남성은 뒤늦게 미안하다면서 집에 보내달라고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지만, 경찰은 이를 제지해 수갑을 채웠다. 남성은 수갑을 찬 상태에서도 경찰을 향해 발길질하며 저항했다.
그 사이 경찰은 남성을 검찰로 인계하기 위해 서류 작업을 시작했다. 이어 호송을 준비하는 데, 이 과정에서도 남성은 가지 않겠다며 버텼다. 하지만 남성은 경찰 3명에게 붙들려 경찰차에 태워졌다.
경찰은 "음주 상태로 이유 없이 지구대를 찾아온 남성은 공연음란 혐의 벌금 수배자로 확인돼 현장에서 즉시 체포 후 검찰로 인계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현예슬(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