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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고산병 예방 위해 발기부전 치료제 받아, 안 먹고 견뎌" ('같이삽시다')

OSEN

2025.06.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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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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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혜은이가 스위스 여행에 고산병 치료제를 처방 받았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가 스위스 여행에 고산병 치료제로 발기부전 치료제를 받은 이야기를 꺼냈다.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은 스위스 관광에 나섰다. 네 사람은 곤돌라를 타고 티틀리스 정상에 올랐다. 박원숙은 "폐가 깨끗해지는 느낌이다"라며 행복해했다. 홍진희는 "위대한 자연 앞에서 내가 한낱 먼지에 불과하다. 근데 거길 올라가게 만든 인간은 참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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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은 스테이크 타르타르를 맛 보며 스위스의 미식을 즐겼다. 네 사람은 안개가 걷히고 풍경이 드러나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홍진희는 "고산병 약은 드셨나"라고 물었다. 혜은이는 "나는 약 안 먹었다. 처방 받아서 갖고 오긴 했는데 그걸 먹으면 화장실에 자주 간다고 하더라. 그 소릴 들으니까 못 먹겠더라. 산에 가니까 어떻게 하나"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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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는 "생각했던 것보다 잘 견딘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희는 "언니가 고산병 약으로 비아그라를 지어왔다"라며 발기 부전 치료제를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혜은이는 "비아그라가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약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환자들을 위해 만든 약"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다훈은 "먹을 일이 없어서 괜히 그거 먹고 자다가 일어나서"라고 장난을 쳤고 이에 홍진희는 "가자"라고 외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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