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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야 테일러 조이부터 브래드 피트까지, 애플TV+ 역대급 오리지널 라인업 [공식]

OSEN

2025.06.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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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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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안야 테일러 조이부터 브래드 피트까지, 애플TV+가 화려한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24일 애플TV+ 측은 오리지널 영화 라인업을 발표했다. 탄탄한 배우진과 완성도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 안야 테일러 조이X마일즈 텔러 '더 캐니언'

‘더 캐니언’은 두 명의 최정예 요원(마일스 텔러, 안야 테일러 조이)이 외부로부터 통신이 차단된 거대한 협곡의 양쪽에 위치한 감시탑에 각각 배치되고, 협곡 안의 미지의 적으로부터 세상을 보호하라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기밀 프로젝트를 위해 외부와 단절된 채 협곡을 사이에 두고 동쪽 감시탑에 배치된 요원 ‘드라사’(안야 테일러 조이)와 서쪽 감시탑에 배치된 요원 ‘리바이’(마일스 텔러).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유대감을 쌓아가던 두 최정예 요원은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협곡 아래로 추락하고, 그곳에서 숨겨진 진실을 마주한다.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서스펜스를 선사하는 ‘더 캐니언’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신선한 설정과 함께,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안야 테일러 조이와 마일스 텔러의 강렬한 열연으로 세계 유수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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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 리치 감독X나탈리 포트만 역사 어드벤처 '젊음의 샘'

‘젊음의 샘’은 소원했던 남매(존 크래신스키, 나탈리 포트만)가 전설 속 젊음의 샘을 찾아 전 세계를 누비는 대담한 작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미술품 절도 사건에 연루된 보물 사냥꾼 오빠 ‘루크’(존 크래신스키)와 오랜만에 재회한 큐레이터 ‘샬럿’(나탈리 포트만)은 오빠와 함께 전설 속 젊음의 샘을 찾아 나서게 되지만 의문의 단체로부터 뜻밖의 추격을 받게 된다. 영화 ‘알라딘’을 연출한 가이 리치 감독의 신작으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은 ‘젊음의 샘’은 영화 ‘블랙스완’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나탈리 포트만과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존 크래신스키가 선보이는 경쾌한 남매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여기에 이집트, 방콕, 오스트리아 등 세계 각국의 문화 유적지를 무대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모험과 화려한 액션이 풍성한 볼거리를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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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의 특급 만남 ‘울프스’

‘울프스’는 고위 공직자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고용된 두 라이벌 해결사(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가 힘을 합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자타공인 할리우드 대표 배우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의 특급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울프스’는 하룻밤 동안 어쩔 수 없이 손을 잡게 된 전문 해결사 ‘잭’(조지 클루니)과 ‘닉’(브래드 피트)의 이야기를 그린다. 성격도, 업무 방식도 전혀 다른 두 해결사는 뉴욕 유명 공직자의 실수를 무마해 달라는 의뢰를 시작으로, 연이어 발생하는 수많은 변수에 함께 휘말리게 된다. ‘울프스’는 시원한 액션과 함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의 탄탄한 연기 호흡이 그려낸 극과 극 캐릭터의 팀플레이가 유쾌함과 긴장감을 절묘하게 넘나들며 평단의 극찬을 자아내고 있다.

화면을 압도하는 존재감의 배우들 조합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웰메이드 영화 ‘더 캐니언’, ‘젊음의 샘’ 그리고 ‘울프스’는 Apple TV+와 티빙 내 Apple TV+ 브랜드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애플TV+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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