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이 발효됐다며 양국을 향해 위반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휴전이 이제 발효됐다. 이를 위반하지 말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6시 2분쯤 같은 공간에 글을 올려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며 양국이 현재 진행중인 작전을 종료하는 약 6시간 후부터 휴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혜정.조서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