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황세인, 딱 하나 못 가진 게 차강윤 마음…'견우와 선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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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황세인이 ‘견우와 선녀’에 출연한다.

24일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는 "배우 황세인 23일 첫 방송이 된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린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조이현),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추영우)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황세인이 연기할 '조혜리'는 예쁜 외모에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뭐 하나 빠지지 않는 팔방미인인 역할로 극 중 '박성아'를 좋아하는 '표지호'를 짝사랑하는 인물로 “캐릭터의 내밀한 감정선을 잘 살려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세인은 2018년 EBS 시트콤 ‘생방송 판다다’로 데뷔했다. 2024년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허은지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25년 초에는 드라마 '리버스' 출연도 알려져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23일 오후 8시 50분 첫 공개 되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