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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인교진, '1억 9천짜리' 고급 와인 '입이 쩍'..럭셔리 데이트(인소커플)

OSEN

2025.06.2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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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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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럭셔리 데이트를 즐겼다.

24일 '소이현 인교진(INSO COUPLE)' 채널에는 "돌아온 한 병만 마실게요 루프탑 가기 딱 좋은 날에 와인 한 병 마시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소이현, 인교진은 청담동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메뉴판을 보던 소이현은 "나 문어. 이 날씨에 문어 약간 상큼한거에 화이트 와인 먹으면 침나온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교진은 "와인 먹냐"고 물었고, 소이현은 "먹어야죠. 와인을 먹어야죠"라고 즉답했다. 인교진 역시 "럭셔리하게"라며 "여기서 소맥 먹기는 좀 그러니까"라고 주문을 진행했다.

소이현은 "나는 사실 다 알다시피 노포 좋아하지 않나. 내 감성은 노포다"라고 털어놨고, 인교진은 "근데 오늘 화려하게 먹고싶었냐"고 물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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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이현은 "그래도 시즌2의 오프닝인데"라고 웃었다. 이후 인교진은 직원이 오자 "여기 저번에 메뉴판 보니까 로마네 콩티 있던데 진짜 있냐"라고 물었고, 직원은 "3층에 진열돼있다. 재테크"라며 "지금 가장 비싼건 1억 9천만원, 저렴한게 6천 3백만원"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인교진은 "한병에 1억 9천. 그걸 어떻게 먹냐 1억짜리를"이라며 충격을 받았고, 소이현도 "그건 못먹지"라고 혀를 내둘렀다.

인교진은 "근데 안먹다 쉬면 어떡하냐"라고 걱정했고, 소이현은 "그러니까 보관을 저렇게 잘 하는거겠지"라며 "와인 맛을 알아 근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인교진은 "몰라"라면서도 "근데 먹다 보니까 와인 맛을 알겠더라. 좋은거 비싼건 좀 좋다 진짜"라고 전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소이현 인교진 (INSO COUPLE)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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