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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김연아 ‘디올’ 에코백 강도 당했다…“이것만은!” 사투 간신히 도망

OSEN

2025.06.2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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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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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길거리에서 강도를 만나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김연아가 착용해 화제가 된 명품 에코백보다도 중요한 걸 지키기 위한 사투가 돋보였다.

24일 이시영은 소셜 미디어 게정에 “이것만은! Take it all except”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영은 한가롭게 길거리를 걷고 있다. 스포티한 스타일링에 에코백을 매치해 내추럴한 매력을 자아내며 길거리를 런웨이로 만든 이시영이지만, 갑자기 나타난 강도로 인해 가방을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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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순간에도 이시영은 가방을 놓치 않으며 강도와 대치했고, 그 와중에 귀여운 인형 키링만 빼내 다시 가던 길을 갔다. 이시영이 들고 있던 에코백은 오는 7월 13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되는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으로, 가격은 7만 원대로 책정되어 있다. 앞서 김연아가 해당 에코백을 착용한 모습이 화제가 됐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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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은 7만 원대 명품 에코백은 포기해도 인형 키링은 포기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강도와 맞섰고, 결국 인형 키링을 지키는데 성공하며 만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시영은 현재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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