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이 수업’ 없으면 의대 못 쓴다…고교학점제 선택과목 함정
“진로와 진학은 별개다.” hello! Parents의 취재 결과, 고교학점제에 대해 내린 결론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학업적 역량이라는 것이다. 고교학점제를 진로로 접근하면 첫 스텝부터 꼬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셈법이 한층 복잡해진 대입 앞에서 헤매지 않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해 고교학점제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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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수능 파이터’ 이젠 안 통한다…대입 개편, SKY는 이렇게 한다
변별의 키를 쥐고 있던 내신과 수능의 힘이 빠지면서 대학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대학 입장에선 전형 요소를 추가하는 것 외에 별다른 선택지가 없다. 기존에는 정시 전형에선 수능을, 수시 전형에선 학생부를 주로 평가했다면, 앞으로는 다양한 요소를 입체적으로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 면접이나 논술 같은 대학별 선발고사가 강화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수능이나 내신·학생부 중 자신 있는 것을 골라 올인하던 전략은 더는 유효하지 않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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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학군지 내신 2등급, SKY 어렵다? “착각마라” 전문가 40인 팩폭
올 1월 휘문고와 세화고가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고교학점제 영향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고교학점제 체제에선 학생마다 다른 수업을 듣는 만큼 수능 같은 단일한 시험으로 모든 학생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다. 정시에 강한 특목·자사고와 학군지가 힘이 빠질 거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바뀐 입시 환경에 대치동만큼 잘 적응할 곳이 있겠느냐”는 목소리도 높다. 과연 어느 쪽이 맞는 걸까? 고교학점제가 자리 잡으면 학군지와 고교 지형도는 어떻게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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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지각 잦으면 대학도 못간다? ‘초등 학생부’ 무서운 후폭풍
수능·내신 성적의 힘은 예전 같지 않고, 고교 3년의 학습 과정을 담은 학생부와 논술·구술 고사의 비중이 커질 전망이다. 입시의 방향이 이렇다면, 학습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5년 후, 10년 후 대입을 치르는 초등학생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자기 학년보다 3년 앞서 공부하는 선행학습은 앞으로도 유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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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SKY 가겠지?” 이럼 망한다…대치동 원장의 ‘거꾸로 전략’
입시가 바뀌면 로드맵도 달라져야 하고, 로드맵을 그리려면 입시에 대해 알아야 한다. 고교학점제, 2028 대입 개편안으로 입시의 판이 바뀌었는데, 별생각 없이 기존 학습법을 따르다간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 최성호 에이프로아카데미 원장은 “‘공부 잘하면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가겠지’ 하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시험 성적만 가지고는 대학 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가는 게 아니라 대학에 맞춰 성적을 만들어야 하는 입시 판에서 초등 학부모는 뭘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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