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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실물 어느 정도길래.. 장도연 "수많은 배우 만났지만" 감탄 ('살롱드립2')

OSEN

2025.06.2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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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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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배우 추영우가 인지도가 높아진 뒤 달라진 일상을 유쾌하게 전했다. 특히 실물을 보고 장도연이 환호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의 웹 예능 ‘살롱드립2’ 96화에는 추영우가 게스트로 출연, 장도연과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영상은 ‘채널’ 옆돌기 퇴장? 완벽한... 결말입니다 | EP.96 추영우’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됐다.

추영우는 이날 장도연이 “요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이제 친구들 밥도 사주고, 부모님께 쓸만한 아들이 된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실제 장도연은 추영우의 실물을 보며 "내놓으라하는 배우들 많이 만났는데"라며 감탄하기도. 이어 추영우는 “평소 모자나 마스크를 잘 안 써서 그런지, 헬스장이나 공원에서 많이 알아봐 주신다”며 “그러면 반갑게 인사한다”고 털어놨다.

특히 인지도를 실감했던 에피소드로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잘 됐을 때, 친구와 PC방 가려고 나갔는데 갑자기 아저씨 다섯 분이 ‘옥씨 걔 아니야?’라고 알아보셔서 놀랐다”며 “그 순간 ‘내가 진짜 세상 밖으로 나왔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인지도 상승이 어색하진 않냐는 말에는 “요즘은 그냥 다 재밌다. 연예인 구경하기 바쁘다”며 스스로도 신기하고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8인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신인상을 받은 그는 “전혀 예상 못했다”며 “두 작품 모두 오디션을 봤고, 초반엔 걱정도 많았지만 나중엔 ‘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뿌듯했다”고 전했다.

추영우는 드라마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차근차근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차세대 기대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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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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