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역대급 몸무게를 나타냈다. 환자 사망 사고로 인해 양재웅 정신건강전문의와 결혼을 연기한 지 1년이 된 하니는 역대급 몸무게에도 역대급 건강함을 자랑하며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하니는 소셜 미디어 계정에 “역대급 몸무게지만 역대급 건강함”이라는 글과 함께 인바디 점수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니는 최근 검사한 인바디 점수를 공개했다. 100점 중 80점을 받은 인바디에는 적정 체중이 60kg으로 표기되어 있다. 여기에 체중 조절 +1.3kg, 지방 조절 1.3kg이 적혀 있어 하니가 60kg이 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걸그룹으로 활동하며 건강한 매력을 보여준 하니는 이로써 역대급 몸무게를 새로 썼다. 그러나 하니는 역대급으로 건강하다면서 팬들을 안심시켰다.
[사진]OSEN DB.
하니는 지난해 5월 양재웅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A씨가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17일 만에 세상을 떠난 사실이 사망 두 달 만에 알려졌고, 결혼을 약속한 하니가 이 사실을 모를리 없다는 추측과 주장이 이어지면서 활동을 멈췄다.
이로 인해 하니는 출연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다. 또한 9월로 예정했던 양재웅과 결혼도 무기한으로 연기했고, 현재는 EXID로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