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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주장한 이란 "침략 멈추게 했다"… 사실상 휴전 수용
중앙일보
2025.06.24 04:18
2025.06.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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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과의 12일간 무력 충돌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휴전 및 종전 선언을 사실상 수용했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에 따르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는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적(이스라엘)이 후회 속에 패배를 받아들이고 일방적으로 침략을 멈추게 만드는 승리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SNSC는 또 "이란은 최고지도자의 명령에 따라 시온주의자 적의 침략에 맞서 용맹함으로 대응해 모든 악을 분쇄했다"며, 마지막으로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미군기지와 이스라엘 전역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란은 적의 어떠한 침략 행위에도 후회를 불러일으킬 단호한 대응에 나설 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이란은 공식적으로 휴전을 확인하지 않았다"면서도 SNSC의 이번 성명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을 이스라엘이 확인한 이후 나온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엑스(X)를 통해 "휴전이나 군사작전 중단에 대한 '합의'가 없다"면서도 "이스라엘이 테헤란 시간으로 늦어도 오전 4시까지 이란에 대한 '불법 침략'을 중단하면 이후 대응을 계속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 휴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아락치 장관이 이 글을 게시한 시각은 테헤란 시간으로 이날 오전 4시30분쯤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선언한 지 약 3시간 뒤였다.
한편 러시아는 이날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을 환영하면서도, 그 실행과 유지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휴전이 정말 달성됐다면 환영할 수밖에 없다"며 러시아는 분쟁 초기부터 중동 정세의 정치적·외교적 해결을 촉구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휴전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직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하면서 "휴전 발표 이후 이스라엘과 이란이 교전을 벌였다는 보도가 있었기 때문에 단편적 보도에 근거해 성급히 결론지으면 안 된다"고 경계했다.
이해준.조서영(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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