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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밤 10시까지 비 온다는데...' LG-KT전 6회말 우천 중단...KT 1-0 리드

OSEN

2025.06.24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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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한용섭 기자] 결국 빗줄기가 굵어져 우천 중단된다.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KT가 1-0으로 앞선 6회말 공격 시작을 앞두고, 심판진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수비를 위해 그라운드에 나와 있던 LG 선수들은 더그아웃으로 철수했다. 

이날 경기 시작부터 빗줄기가 떨어졌다. 비의 양은 많지 않아 선수들은 비를 맞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당초 오후 8시쯤 폭우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비가 빨리 내렸고, 대신 비의 양은 줄었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될수록 빗줄기가 굵어졌다. 5회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KT는 3회 선두타자 권동진이 볼넷을 골라 걸어 나갔다. 1번타자 배정대가 희생번트를 성공시켜 1사 2루가 됐다. 장진혁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안현민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1-0으로 앞서 나갔다. 

일단 일기예보에 따르면, 밤 10시까지 상당한 양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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