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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부상 교체’ 두산, 하늘이 도왔다! SSG에 5-0 강우콜드 승리…박신지 1139일 만에 승리+양의지 3타점 [잠실 리뷰]

OSEN

2025.06.24 05:20 2025.06.2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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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최규한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SSG은 미치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무사 만루 상황 두산 양의지가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6.24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SSG은 미치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무사 만루 상황 두산 양의지가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6.24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SSG은 미치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SSG 공격을 삼자범퇴로 막아낸 두산 투수 박신지가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6.24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SSG은 미치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SSG 공격을 삼자범퇴로 막아낸 두산 투수 박신지가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6.24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후광 기자] 선발투수가 3회초 도중 부상 교체된 두산이 하늘의 도움 속 강우콜드 승리를 챙겼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5-0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3연전 기선을 제압하며 시즌 30승 3무 42패를 기록했다. 화요일 5연패도 끊어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SSG는 36승 3무 35패가 됐다. 화요일 5연승 상승세가 끊겼다.

홈팀 두산은 SSG 선발 미치 화이트를 상대로 정수빈(중견수) 오명진(2루수) 제이크 케이브(우익수) 양의지(포수) 김재환(좌익수) 이유찬(유격수) 김동준(지명타자) 임종성(3루수) 김민석(1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SSG는 두산 선발 최원준을 맞아 최지훈(중견수)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한유섬(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최준우(우익수) 박성한(유격수) 정준재(2루수) 조형우(포수) 순의 명단을 제출했다. 

수비 훈련 도중 눈 부위에 공을 맞은 SSG 간판타자 최정이 부상을 털고 1군 콜업과 함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숭용 감독은 “최정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는 않다. 일단 지금 스케줄로는 오늘 수비를 하면 내일은 지명타자 이런 식으로 기용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두산이 2회말 2사 후 이유찬, 김동준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 기회를 먼저 잡았다. 1루주자 김동준이 2루 도루에 성공하며 2사 2, 3루가 이어졌으나 타석에 있던 임종성이 3루 헛스윙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SSG은 미치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 SSG 정준재 타석 때 두산 선발 최원준이 손가락에 불편함을 느껴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2025.06.24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SSG은 미치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 SSG 정준재 타석 때 두산 선발 최원준이 손가락에 불편함을 느껴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2025.06.24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SSG은 미치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1사 만루 상황 SSG 선발 화이트가 투구를 준비하고있다. 2025.06.24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SSG은 미치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1사 만루 상황 SSG 선발 화이트가 투구를 준비하고있다. 2025.06.24 / [email protected]


3회말은 달랐다. 선두타자 김민석이 중전안타, 정수빈이 볼넷, 오명진이 번트안타로 무사 만루에 위치한 상황. 이어 케이브, 양의지가 연달아 1타점 적시타를 쳤고, 김재환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이유찬이 1타점 내야땅볼로 격차를 벌렸다. 

4회말에도 두산 젊은 선수들의 빠른 발이 빛났다. 선두타자 임종성이 번트안타, 김민석이 투수 앞 내야안타로 무사 1, 2루 밥상을 차렸다. 이후 야수선택으로 출루한 정수빈이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오명진이 사구를 맞아 1사 만루가 만들어졌다. 케이브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양의지가 2타점 중전 적시타로 격차를 벌렸다. 쐐기타였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SSG은 미치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무사 만루 상황 두산 케이브가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6.24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SSG은 미치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무사 만루 상황 두산 케이브가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6.24 / [email protected]


SSG는 5회초 2사 1루에서 조형우가 좌익선상을 뚫는 2루타를 때려냈지만, 1루주자 박성한이 2루와 3루를 지나 홈을 향하다가 조동화 3루코치와 접촉이 발생하며 아웃되는 불운이 따랐다. 

6회초 찬스도 아쉬웠다. 선두타자 최지훈이 스트레이트 볼넷, 에레디아가 중전안타로 무사 1, 2루에 위치 한 상황에서 최정이 유격수-2루수-1루수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이후 2사 3루에서 한유섬이 볼넷으로 불씨를 살렸으나 고명준이 2루수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경기는 6회말 두산 공격이 시작되려던 찰나 중단됐다. 오후 8시 21분 부로 경기가 중단됐고, 약 1시간의 기다림 끝 두산의 강우콜드 승리가 확정됐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SSG은 미치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2사 만루 상황 두산 양의지가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06.24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SSG은 미치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2사 만루 상황 두산 양의지가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06.24 / [email protected]


두산은 선발 최원준이 우측 중지 피부가 벗겨져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남기고 3회초 도중 교체되는 변수를 맞이했다. 이어 박신지가 3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위기를 수습,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022년 5월 1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1139일 만에 수확한 통산 3번째 승리였다. 이어 최지강이 1이닝 무실점을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3타수 2안타 3타점, 김민석이 2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SSG 선발 화이트는 5이닝 9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5실점 85구 난조로 시즌 3패(5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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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최규한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SSG은 미치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두산 공격을 앞두고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2025.06.24 /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SSG은 미치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두산 공격을 앞두고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2025.06.24 /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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