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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첫째 위한 '특급' 한상..이혜원→김민경도 ‘엄지척’

OSEN

2025.06.2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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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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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큰아들을 위한 정성스러운 밥상을 공개했다.

최근 박지연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집에 온 첫째를 위해 차린 밥상 위에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정성도, 친구의 사랑도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지런히 놓인 한상차림이 담겼다. 따뜻한 계란밥을 중심으로 된장국, 버섯볶음, 제육볶음, 갖가지 나물과 김치, 상추쌈, 제철 과일까지 정갈하게 차려져 보는 이들까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비주얼이다.

박지연 씨는 이어 “얼마 전 친구네 집에 갔다 동생의 맛있는 한상과 어머님의 아침밥상에 너무나 따뜻함을 느꼈었는데, 그렇게 나도 가족에게 또는 누군가에게 따뜻한 마음을, 따뜻한 밥 한 그릇에 오래오래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오늘도 예쁜 하루되세요”라는 인사도 덧붙이며 엄마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했다.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진다”, “정말 사랑이 가득 담긴 밥상”, “엄마의 밥이 최고죠” 등의 반응을 남기며 공감했다.

특히 개그우먼 김민경은 "태준이는 좋겠다. 요니가 엄마라서"라며 감탄했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예술"이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 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 이에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고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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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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