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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가 안티"라더니..이효리, 옷값만 1천만원 ↑ S사 착장이었다 [Oh!쎈 이슈]

OSEN

2025.06.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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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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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이효리의 파격적인 패션이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를 일으킨 가운데, 해당 스타일이 명품 브랜드 생로랑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반전을 안겼다.

앞서 지난 23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공식 SNS를 통해 "유퀴즈 300회를 축하해주러 온 특별 손님! 우리의 영원한 슈퍼스타 이효리가 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300회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효리는 올백머리에 볼드한 귀걸이,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와 큼지막한 목걸이를 매치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올백하고 방송에 처음 나왔다. 제 이마 어떤가"라며 유쾌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스타일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는 “코디가 안티인 줄”, “헤어·메이크업 다 바꿔야 한다”, “계절감이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일부는 “이효리니까 가능한 패션”, “독특해서 멋있다”고 호평했다.

이 가운데, 해당 패션이 모두 고가의 명품 브랜드 제품이라는 사실이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며 반전이 일었다. 이효리가 입은 드레스는 명품 S사 브랜드의 656만 원대 원피스, 여기에 매치한 오버사이즈 네크리스 역시 같은 브랜드의 제품으로 441만 원에 달한다. 두 아이템만 합쳐도 약 1,100만 원에 달하는 셈.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명품이었어? 효리니까 살린다”, “천만원짜리 법력 패션”, “이제 보니 제대로 센스 있었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효리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은 오는 7월 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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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예고편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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