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오죠 갱’ 이부키, 지드래곤이 벗어둔 옷 입고 소녀 변신 “꺅”(월드 오브 스우파)[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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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이부키가 지드래곤을 향한 열혈 팬심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는 각 크루가 자유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사카 오죠 갱은 동묘를 찾았다. 이부키는 오죠, 갱 팀으로 나누어 패션 배틀을 진행하라는 미션을 전했다. 팀원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이부키는 홀로 동묘를 즐겼다. 이부키가 고른 재킷이 지드래곤이 입었다가 벗은 옷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부키는 방방 뛰며 소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각 팀이 고른 옷을 입어 본 이부키는 갱 팀의 코디를 선택했다. 이부키는 “나한테는 신선한 느낌이었다. 내가 잘 입지 않는 옷이라는 점도 좋았다. 특히 고양이 가방. 완성도가 높았다”라고 평했다.

이부키는 팀원들을 위해 준비한 목걸이를 꺼내들었다. 팀원들은 목걸이를 집어 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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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임혜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