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남기♥' 이다은 '돌싱글즈7' MC 합류, 출연자에서 재혼 선배로 컴백 (종합)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돌싱글즈2'의 출연자였던 이다은이 '돌싱글즈7'에서 스튜디오 MC로 돌아온다. 

지난 24일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이다은이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7'에 MC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기존 '돌싱글즈' 시리즈의 MC인 방송인 이혜영, 가수 이지혜, 코미디언 유세윤, 젝스키스 은지원에 이어 이다은까지 5MC 체제로 '돌싱글즈7' 스튜디오가 꾸려지는 것이다. 

이다은은 지난 2021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 여성 참가자로 출연했다. 그는 '돌싱글즈2'에서 만난 윤남기와 실제 연인 '현커(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방송 이듬해 재혼까지 한 이들은 딸 리은과 반려견 맥스까지 더해 '남다리맥(남기 다은 리은 맥스)'으로 불리며 '돌싱글즈' 시리즈를 대표하는 성공적인 재혼 커플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이다은이 건강한 둘째 아들을 낳으며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이다은은 이에 힘입어 개인 SNS와 유튜브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돌싱글즈7'에서는 스튜디오 MC로 컴백해 시리즈에 의미를 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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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돌싱글즈7'는 일곱 번째 시즌을 맞아 호주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방송 시간 또한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편성됐던 일요일 밤 10시로 돌아가 매주 일요일 밤 돌싱 커플들로 도파민과 힐링을 선사하던 '돌싱글즈' 시리즈의 명맥을 잇는다. 

이와 관련 '돌싱글즈7' 제작진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시즌을 든든하게 진행해오던 믿고 보는 입담의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에 이어, 어느 때보다 재혼을 향한 강렬한 열망을 보인 시즌7 출연진을 위해 이다은이 적임자로 함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제작진은 "이다은은 결정적 순간마다 출연진의 심리를 가장 생생하게 대리 중계하는 키 플레이어로 활약할 것"이라며 "자신의 두 번째 배우자를 찾기 위한 돌싱들의 더욱 맵고 강렬한 로맨스가 펼쳐질 것"이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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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해 방송된 '돌싱글즈6'의 보민X정명, 시영X방글, 희영X진영 또한 현재까지 '현커'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상태다. 이들에 앞서 돌싱 재혼 선배 이다은이 '돌싱글즈7' 출연자들과 시청자들 사이 MC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근 '돌싱글즈' 시리즈의 MC인 젝스키스 은지원 또한 재혼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던 터. 재혼 소식과 함께 '돌싱글즈7'에 돌아온 은지원의 근황과 더불어 돌싱 재혼 선배 이다은의 합류가 장수 예능에 접어드는 '돌싱글즈7'에 어떤 전환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돌싱글즈'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다루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번 시즌7에서는 호주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를 그린다. '돌싱글즈7'은 오는 7월 20일 일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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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출처,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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