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시범 경기가 열렸다.김혜성은 다저스와 최대 3+2년 2200만 달러(약 320억원) 계약에 합의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LA 다저스 김혜성이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2025.02.21 / [email protected]
[OSEN=이후광 기자] 타율 3할7푼2리의 김혜성(LA 다저스)이 플래툰 시스템과 무관하게 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LA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다저스는 콜로라도 선발 우완 헤르만 마르케스를 맞아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무키 베츠(유격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윌 스미스(포수) 맥스 먼시(3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마이클 콘포토(좌익수) 토미 에드먼(2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잭 드라이어.
콜로라도가 우완 마르케스를 선발 예고했지만, 좌타자 김혜성은 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외면을 받았다. 김혜성이 소화 가능한 중견수에 파헤스, 2루수에 에드먼이 배치됐다. 김혜성은 34경기 타율 3할7푼2리 29안타 2홈런 12타점 6도루 활약에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