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격화로 일시 폐쇄됐던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이 양측이 휴전에 합의함에 따라 25일(현지시간)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위치한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에 따라 이스라엘 민방위사령부는 모든 제한을 해제했으며, 미국 대사관은 25일 평소와 같이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 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내려졌던 대피 권고도 해제됐으며, 영사과의 여권 발급 등 업무도 이날부터 재개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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