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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올케' 최윤라, 결혼 7개월 만 임밍아웃.."아이 성별은 딸" [공식]

OSEN

2025.06.24 19:09 2025.06.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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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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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최윤라가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엄마가 될 준비를 마쳤다. 출산을 앞두고 임밍아웃으르 선언한 최윤라는 아이의 태명과 함께 성별을 공개했다.

25일 최윤라는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였던 임신(출산). 절대로 내 뜻대로 안될 거라고 예상했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바라던 시기에 찾아와줬고, 나도 아기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크는 중! 조심스럽게 출산 임박 전 임밍아웃. 정말 얼마 안 남은 거 같은데 언제 나올래 아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윤라는 임신한 몸을 공개했다. 바지 단추를 채우지 못할 정도로 많이 나온 D라인이 출산이 임박한 것을 암시한다. 최윤라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라에 따르면 아이의 성별은 여자이며, 태명은 ‘무무’다. 최윤라는 “임신 당시 무를 엄청 먹었어요”라며 태명이 ‘무무’가 된 이유를 밝혔다.

소속사 판타지오 또한 “최윤라 배우는 건강과 태교에 전념하며 소중한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며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 출연하는 최윤라 배우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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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라는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최윤라의 예비 신랑은 15년 전부터 인연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당시 OSEN이 단독 입수한 청첩장에서 최윤라와 예비 신랑은 ‘15살의 여름,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던 하얗고 새침한 소녀를 기억합니다, 15살의 여름,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잘생긴 소년을 기억합니다. 그로부터 15년이 흘러 그 두 사람은 인연이 되었고 곧 필연이 되었습니다. 저희들의 새로운 출발에 증인이 되어주세요’라고 설명했다.

최윤라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전공한 뒤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처블’을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며느라기’, ‘블라인드’, ‘내 눈에 콩깍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과 영화 ‘상의원’, ‘불청객’, ‘밀정’, ‘불씨’, ‘인랑’ 등에 출연했으며, ‘며느라기’에서 박하선의 올케로 열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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