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미주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이명현 특검 "필요하면 김건희 소환…불응시 체포영장 원칙"
중앙일보
2025.06.24 19:20
2025.06.25 02:50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이명현 순직해병특별검사(특검)이 25일 ‘구명로비 의혹’ 배후로 의심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해 필요할 경우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동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관련 김 여사를 소환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필요성이 있다면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가 소환에 불응한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원칙적으로는 체포영장을 발행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김 여사는 특검 수사 대상인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배후로 의심받고 있다.
임 전 사단장은 박정훈 대령의 해병대 수사단 초동조사에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적시됐지만,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의 결재 번복 이후 이뤄진 재조사에선 피의자에서 제외됐다.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주변에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며 임 전 사단장의 사퇴를 만류한 사실이 알려지며 구명로비 의혹이 제기됐다.
임 전 사단장은 이에 대해 “로비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최근 그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비롯해 관련 증거자료를 특검팀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직해병 특검팀은 오는 27일 서울고법에서 열리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혐의 항소심 2차 공판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은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다만 특검팀이 해당 재판을 곧바로 이첩받는 것은 아니라고 이 특검은 전했다.
이 특검은 “박 대령 사건은 현재 증인신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가 바로 이첩받아서 공판을 중단시키기보단 조사하지 못한 사람들이 증인으로 나오고 있어서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실체적 진실 발견에 좋은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직해병 사건 초동 조사를 맡았던 박 대령은 김 전 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에도 경찰 이첩을 강행해 항명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군 검찰이 항소해 2심이 진행 중이다.
특검법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은 관련 수사·공소제기뿐 아니라 이미 기소돼 재판 중인 사건의 공소 유지도 맡을 수 있다. 다만 특검팀은 우선 이날 재판은 방청석에서 방청하는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문규.조서영(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