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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실업률 소폭 하락

San Diego

2025.06.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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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지난달 실업률이 4%로 집계됐다.
 
가주 고용개발국(EDD)이 지난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의 카운티 실업률은 4월의 4.1%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이지만 1년 전인 지난해 5월(3.6%)에 비해서는 다소 상승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5월 실업률은 전국 평균과 같은 수준이며 가주의 4.9%보다는 낮다.  
 
 4월과 5월 사이 샌디에이고에서는 비농업 부문에서 총 6600여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으며, 농업 부문에서는 300여 개의 일자리가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광업계에서도 3400개의 일자리가 늘었고, 정부 부문에서는 700여 개가 증가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고용 현황을 1년 단위로 살펴보면 지난해 5월부터 올 5월까지 1년 동안 비농업 부문에서는 총 1만6200여 개의 일자리가 증가했고 농업 부문은 200여 개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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