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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아들' 정우, 25개월인데 수염 났다?..父 향한 원망 눈빛 ('슈돌')

OSEN

2025.06.2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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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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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5개월 정우가 흰 수염을 장착하고 아이스크림 앞 폭풍 애교를 발산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25일) 방송되는 ‘슈돌’ 579회는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정우는 귀여움이 폭발하는 아이스크림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정우가 입가에 흰 수염을 장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흰 수염의 정체는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에 아이스크림을 잔뜩 묻힌 채 아이스크림을 폭풍 흡입하는 정우의 모습이 눈 뗄 수 없는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어 반쯤 사라져 버린 아이스크림에 망연자실한 정우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정우를 망연자실하게 만든 범인은 바로 아빠 김준호. 김준호가 ‘한입만 신공’으로 정우의 아이스크림을 절반 이상 먹어버린 것. 이에 정우는 아빠를 원망(?) 섞인 눈빛으로 바라본다고.

그런가 하면, 정우는 “아쿠림 한입만! 제발요”를 외치며 나날이 포텐이 터지고 있는 애교를 뽐낸다. 두 손을 번쩍 들고 만세 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더니 정중한 요구와 사랑스러운 애교가 뒤섞인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아빠 김준호의 마음을 뒤흔들었다는 후문.

흰 수염 정우의 아이스크림 먹방과 아이스크림 한입을 쟁취하기 위한 정우의 필살 애교는 ‘슈돌’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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