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제주도에 체험형카페를 오픈한 개그맨 김병만이 인테리어 중 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
25일 김병만이 제주도에 오픈한 체험형 카페는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병원에 간 병만족장? 열정 뿜뿜하다가 인대 파열로 수술. 아쉽지만 이번주는 병원신세 좀 지겠습니다. 하지만 금방 다시 복귀할게요”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병만은 카페 테이블을 만드는 등 ‘병만랜드’ 업그레이드를 위한 열정을 보였다. 하지만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로 작업을 하던 중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김병만은 수술로 인해 이번 주는 어쩔 수 없이 병원 신세를 진다며 체험형 카페를 찾아올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김병만은 오는 9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카페와 체험 학교를 오픈했다. 결혼 후 신혼 생활은 제주도에서 이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 A씨와 결혼했지만, 2023년 갑작스러운 이혼을 발표했다. 김병만에 따르면 그는 결혼 후 1년만인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약 10년간 별거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019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2020년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