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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70억집' 대출이자 시달리더니.."일+육아 병행 힘들어" 결국 '시터이모' 고용

OSEN

2025.06.25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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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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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육아 도우미 이모를 고용했다고 밝혔다.

25일 박수홍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일하고 육아하고 병행하기 너무 힘들어서 육아도우미 이모님 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육아 도우미 이모님이 박수홍의 딸 재이를 돌보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익숙한듯 보였던 도우미 이모님의 정체는 다름아닌 임우일이어서 반전을 선사했다.

임우일은 귀여운 고양이가 그려진 앞치마를 입고 특유의 긴 파마머리를 늘어트린 채 열심히 재이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재이와 함께 책을 읽는가 하면, 유모차를 끌고 산책에 나서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이모님이 참좋으신분이라 다행이에요 했는데..보니...아는얼굴", "이모님이 참하시네요", "재이야~~우일이 이모 좋으신분이란다 놀라서 울지마~", "이모님이 참 미인이시네요" 등의 재치 있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박수호오가 김다예는 23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 시험관을 통해 지난해 10월 첫 딸 재이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어 올해 2월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고급 아파트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해당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70억 5000만 원에 매수했으며, 2분의 1씩 지분을 나눴다.

특히 거래 당시 채권최고액 30억 원의 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된 사실이 알려졌고, 이를 통해 약 25억 원가량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김다예는 지난달 유튜브 영상을 통해 "(집을) 기업은행이랑 공동 구매를 했기때문에 매달 이자를 열심히 내야돼서 더 열심히 살고 있다"고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을 전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박수홍 소셜 미디어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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