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는 "우리 남편 평일에는 회사 가고 주말에는 놀러 가는 #광화문 예전에는 광화문 데이트가 지긋지긋했는데 아이들과 함께하니 이제는 나도 광화문의 매력에 풍덩 큰 창이 있는 곳에서 둥이들과 편하게 식사하고 둥이들 생애 첫 생과일 아이스크림을 먹이고 #덕 수궁돌담길 지나며 음악 감상도 하고 행복했던 하루"라며 글귀를 적었다.
이날 공현주는 훌쩍 큰 쌍둥이들을 유모차에 태운 채 광화문 인근 거리를 거닐었다. 블랙 블라우스에 숏팬츠로 이뤄진 셋업을 차려 입은 공현주는 늘씬한 다리를 뽐내며 얼짱 시절 유명했던 각선미를 다시 한 번 부각했다.
[사진]OSEN DB.
네티즌들은 "공현주 너무 예쁘다", "육아하느라 작품 활동 안 하나요?", "광화문 사나 보다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