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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유라인’ 되나..유재석에 러브콜 받았다 “예능 좀 같이 하자” (‘유퀴즈’)

OSEN

2025.06.2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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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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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심은경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유재석의 웃음 버튼이 된 배우 심은경이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아역부터 시작해서 벌써 데뷔 22년차 배우다. 말 그대로 가수는 노래 제목 따라가고 배우는 작품 제목 따라간다고 하는데 ‘수상한 그녀’처럼 말그대로 남다른 행보를 보였다”라며 그동안의 필모를 언급했다.

특히 심은경은 18살의 나이로 영화 ‘써니’에 출연해 전성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심은경은 “지금이 아니면 10대 심은경으로서의 삶이 없겠다 싶었다. 학생으로서의 시간을 경험해 보고싶다고 해서 뉴욕으로 갔다. 2년 반 정도 유학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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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후에는 영화 ‘수상한 그녀’에 출연, 대박이 터지면서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심은경은 “‘수상한 그녀’는 한 번 고사를 했던 작품이다. 제가 자신이 없다, 못하겠다, 역할 자체가 연륜이 부족하다고 한 번 거절했던 작품이었다. 근데 황동혁 감독님이 ‘은경 씨가 아니면 안 될 것 같다’고 기나긴 설득 끝에 출연을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심은경의 남다른 행보는 계속됐다. 2017년에는 갑자기 일본에 진출하게 된 바. 심은경은 “그때 일본 록 음악에 굉장히 심취해 있었다. 일본에서 록 밴드를 결성해서 도쿄돔을 다 휩쓸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유재석은 “밴드에 관심을 가졌으니까 노래를 많이 들으셨을 거 아니냐. 나오신 김에 밴드  노래 한 번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심은경은 노래 대신 춤을 준비했다며 춤 실력을 뽐냈다. 그리고 잠시 쉬는 시간, 이때 유재석은 “은경아 예능 좀 같이 하자”라고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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