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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 빚 20억' 서유리, '7살 연하' 썸남 공개 "법조계 종사..재혼? 당장도 OK"(파자매)

OSEN

2025.06.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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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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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썸남을 공개했다.

25일 '이게진짜최종' 채널에는 "이런 남자 만나지마 제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파자매파티'에는 서유리, 낸시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돌싱 1년차인 서유리는 이혼 후 연애 경험을 묻자 "당근빠따다. 그동안 끊임이 없었다. 솔직히 말하면. 요즘 데이팅 어플같은것도 있지 않나. 데이팅 어플도 아무거나 하지 않고 진입장벽 있는. 신원이 보증 되는 그런것도 해보고 결정사도 등록해봤다. 결혼정보회사도 초대를 해주더라. 데이팅 어플이라거나 결정사는 내가 모르던 직업군을 만나는 거다. 그게 너무 신기했다. 그래서 나는 우물 안 개구리였다. 이런것도 느끼고 썸은 열심히 탔다"고 밝혔다.

김똘똘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냐"고 물었고, 서유리는 "당연하다. 사실은 오늘 시랭이 언니한테 꿀지말라고 썸남이 (파자마) 사준거다"라고 자랑했다. 나이는 92년생이라고. 김똘똘은 "여자 기살려주는 남자냐"고 물었고, 서유리는 "맞다. 스윗하다. 법 쪽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서유리는 "결정사"라고 답했다. 김똘똘은 "그사람이랑 만날때 이렇게 했을때 빠진것 같다?"라고 플러팅 방법을 물었고, 서유리는 "이렇게 하니까 너무 재수없는데 플러팅이 필요가 없던데?내가 사진이 너무 안 나온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낸시랭은 "사진보다 실물 봤더니 너무 예뻐서 퐁당 빠졌다?"라고 물었고, 서유리는 "그런 느낌이다"라고 수긍했다.

특히 서유리는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난 당장 (결혼) 준비돼있다. 나는 걸리면 결혼이다. 한놈만 걸려라다. 내 눈에 독기 안 보여?"라며 "우리한텐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낸시랭은 "난 이미 없다. 넌 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똘똘은 "빚 10억으로 화제됐지 않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서유리는 "10억이 아니라 정확히 따지면 20억 정도 된다. 13억 정도는 갚았다. 재산같은거 정리도 하고 갚았다. 주변에서 파산을 해라. 내가 만든 빚은 아니다. 그분. 내 책임도 있다. 내 명의를 빌려준거니까 내가 책임을 다해서 갚아야지"라고 밝혀 감탄을 안겼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4월 최명길PD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파자매 파티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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