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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박미선 '활동 중단' 후 휴식 중…깜짝 세레나데에 울컥 감동 ('라스')

OSEN

2025.06.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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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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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봉원이 박미선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코미디언 이봉원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내 박미선의 근황을 전하며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서 이날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이봉원은 "잘 치료 받고 푹 쉬고 있다. 38년 동안 한 번도 못 쉬었으니까 이번에 좀 쉬고 충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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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은 선우용여 눈물짤에 대해 이야기했다. 과거 선우용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생하는 박미선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던 것. 김구라는 "내가 유일하게 쉴드를 쳤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봉원은 "너한테 고마운 건 처음이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을 위한 세레나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봉원은 "얼마전에 기타를 배웠다"라며 "나이 들면서 이런 노래가 좋더라"라며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노래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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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은 박미선 몰래 깜짝 이벤트로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봉원은 긴장한 채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열창해 주위를 감동케 했다. 

하지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라는 가사에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근데 왜 보내려고 하나"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건강하게 회복하고 있는데 왜 이런 노래를 하시나"라고 장난을 치며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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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틀려서 너무 좋았다"라며 "가끔 이런 이벤트를  하면 아내가 왜 안 하던 짓을 하냐고 한다. 근데 미선 누나가 많이 감동 받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김구라씨가 안 하던 짓을 하나 보다"라고 물었고 이에 김구라는 "재혼했지 않나"라고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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