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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트와이스,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360도 풀 개방 공연 전석 매진

OSEN

2025.06.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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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새 월드투어 포문을 여는 인천 공연이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내달 19일과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단독 공연으로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막을 올린다. 마지막 날인 20일 공연은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더 많은 팬들과 새 월드투어 첫 순간을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3일 공식 팬클럽 ONCE(원스) 5기 대상 티켓 선예매, 25일 일반 예매를 진행했다. 티켓은 일반 예매 오픈 후 전석 매진을 달성해 트와이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새 월드투어를 향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는 전 지역 공연장 좌석을 360도 개방해 무대와 객석 간 경계를 허문 한 차원 높은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리비아 로드리고, 빌리 아일리시, 에드 시런, 마돈나, 레드 핫 칠리 페퍼스, U2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온 세계적 멀티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모멘트 팩토리(Moment Factory)가 참여해 무대 위 트와이스의 에너지를 더욱 감각적으로 표출한다. 인천에서 포문을 여는 월드투어는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도쿄, 마카오, 불라칸,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 가오슝, 홍콩, 방콕 등 세계 각지로 이어진다. 향후 더 많은 개최지를 발표하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의 영향력을 확장할 전망이다. 투어 시작에 앞서 7월 11일 오후 1시에 정규 4집 'THIS IS FOR'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현지시간 기준 8월 2일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헤드라이닝 공연을 펼친다. /[email protected]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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