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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주 '구찌백' 들고 1년반만에 등장…뒤로 물러나 딸 주애 내조
중앙일보
2025.06.25 18:57
2025.06.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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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아내 이설주 여사가 1년 반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한 사진에는 지난 24일 열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에서 이 여사가 김 위원장, 딸 주애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 위원장은 선대와는 달리 취임 직후부터 부인을 대내외 공식 활동에 동반하며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확장했지만, 지난해 1월 1일 신년경축대공연 관람 이후로는 이 여사를 노출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이 여사 대신 최근에는 딸 주애를 여러 자리에 데리고 다녔는데, 이를 두고 후계자 가능성이 높은 주애를 부각하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보도된 사진을 보면 주애는 눈에 잘 띄는 새하얀 투피스 정장을 입은 반면 이 여사는 비교적 캐주얼한 바지 정장을 입었다. 이 여사는 남편, 딸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면서도 김 위원장 부녀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는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조용히 내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역시 멀찍이 물러나 실무진들 곁에 머물며 오빠 부부와 조카를 보좌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오히려 최선희 외무상이 김 위원장 곁에서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 등 귀빈을 접대했다.
이날 이 여사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 가방을 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해당 제품은 구찌 공식 온라인몰에서 300만원 안팎에 팔리고 있다.
김 위원장 일가가 고가품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2023년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 가방을 든 모습이 포착됐고, 주애도 같은 해 '화성-17형' 시험발사 참관 당시 디올 외투를 입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006년 북한의 제1차 핵실험에 대응해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 1718호에 따라 북한으로의 사치품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외교행낭 등을 통해 사치품을 들여와 권력층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혜(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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