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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길 잘했어”...유인영이 결국 산 ‘203만 원짜리 부츠’ 뭐길래

OSEN

2025.06.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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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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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유인영이 명품 레인부츠 구매를 두고 오랜 시간 고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에서는 "장마에도 예쁜 인영's 내돈내산 찐템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인영은 여름을 맞아 직접 구매한 신발들을 소개했다. 그중 가장 눈에 띈 건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레인부츠. 그는 “왜 이 금액을 주고 사야 하나, 정말 고민 많이 했다”며 “작년에 결국 샀는데 너무 잘 신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해당 레인부츠는 2025년 6월 기준, 매장에서 203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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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은 몇 년간 망설였던 이유도 밝혔다. “비 오거나 눈 올 때만 신을 수 있는 신발인데, 이 금액을 주는 게 맞나 싶었다”고 돌아보며, “다른 신발은 계절 상관없이 자주 신을 수 있지 않나. 근데 이건 너무 상황이 제한적이라 더 망설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유행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고, 가격은 해마다 조금씩 올라갔다. 유인영은 “매년 장마철이 되면 이 신발 얘기가 나왔고, 결국엔 또 오르기 전에 사자 싶어서 샀다. 지금은 만족스럽게 신고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샀어야 했는데, 그게 좀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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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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