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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약한영웅2’ 대박난 려운, 차기작은 연쇄살인마..‘죽음의 꽃’ 합류

OSEN

2025.06.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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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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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려운이 ‘죽음의 꽃’에 캐스팅됐다.

26일 OSEN 취재 결과, 배우 려운은 새 드라마 ‘죽음의 꽃’(가제)에 출연한다.

앞서 려운은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에서 정의감 넘치는 은장고 대장 박후민 역을 맡았다. 싸움은 잘하지만 학교와 친구들을 위해서만 주먹을 쓰는 인물로, 배우 박지훈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약한영웅2'의 흥행을 이끈 바 있다.

려운이 차기작으로 출연하는 ‘죽음의 꽃’은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범죄스릴러 장르물로, 인체실험이라는 이름으로 무고한 시민을 살해한 연쇄살인마가 인류의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연쇄살이마를 두고 아픈 딸을 위해 그를 살려야 하는 변호사와 억울한 이들의 위해 그를 반드시 처벌하려는 검사의 이야기가 치열하게 그려진다. 

려운은 극 중 의대 자퇴생이자 수많은 이들을 인체실험이라는 이름으로 살인한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죽음의 꽃’ 제작은 ‘나의 완벽한 비서’, ‘탄금’, 견우와 선녀’ 등을 제작한 이오콘텐츠그룹이 맡았다. 현재 캐스팅 막바지 단계로, 캐스팅과 촬영 세팅을 마치는 대로 내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려운은 2017년 드라마 ‘사랑의 온도’로 데뷔한 뒤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18 어게인’, ‘오! 삼광빌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꽃선비 열애사’, ‘반짝이는 워터멜론’, ‘나미브’, ‘찌질의 역사’, ‘약한영웅 Class 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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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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