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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20년 전 간절한 꿈 이뤘다…"빙송국 기둥 되어 밝게 빛나"

OSEN

2025.06.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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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예능 프로그램‘송스틸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송스틸러’는 오는5월5일 일요일밤9시10분에 첫 방송된다.방송인 전현무가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2024.05.02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예능 프로그램‘송스틸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송스틸러’는 오는5월5일 일요일밤9시10분에 첫 방송된다.방송인 전현무가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2024.05.02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20년 전 꿈을 이뤘다. 방송국 한 가운데 기둥을 자신의 얼굴로 장식한 전현무는 아직도 방송인이 되기 전의 절실함을 잊지 않고 더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26일 전현무는 소셜 미디어 계정에 “20년 전 방송이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동아리 출신 SBS 선배를 찾아 조언을 구하러 이곳을 왔었더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SBS 방송국 로비에서 큰 LED 기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 중이다. LED 기둥에는 ‘와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 MC를 맡고 있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고, 전현무는 자신의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같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전현무는 “시간이 지난 지금 이곳 SBS 로비에는 그 간절했던 지원자의 얼굴이 기둥이 되어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제가 미친 듯이 방송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아마 20년 전 그 절실함을 아직 잊지 않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간절한 꿈은 이루어집니다.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충분히 간절하지 않아서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편 전현무와 백지영, 김호영, 우주소녀 수빈이 진행하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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