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아니라 이효리는 조세호에게도 "인기 많아진지 얼마 안 되지 않았냐"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고, 유재석은 "왜이렇게 효리하고 멀어지냐"고 마음의 거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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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효리는 자신에 대해 "못 돼 처먹은 구석이 있다"며 "되게 착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치고 힘드니까 '그냥 입을게요', '좋아요', '그냥 할게요'. 근데 그 모습이 매력까지 다 사라지더라. 제가 마음가는대로 살고 말하고 그냥 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유퀴즈' 녹화 스틸컷이 공개된 직후 난해한 패션으로 비판을 받았다. 이효리는 올백머리에 볼드한 귀걸이,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와 큼지막한 목걸이를 매치했고,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코디가 안티인 줄", "승려같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하지만 해당 의상이 약 1100만원에 달하는 명품 브랜드 생로랑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반전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효리니까 소화했다" 등의 옹호 여론도 이어졌다.
이효리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은 오는 7월 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