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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올랜도 블룸, 5세 딸 뒀지만 결국 이혼 아닌 '10년 열애' 마침표 [Oh!llywood]

OSEN

2025.06.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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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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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배우 올랜도 블룸이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25일(현지시각) US위클리 등 외신은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이 10년간의 교제 끝에 헤어졌지만 사이가 나쁘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긴장 상태였고, 오래 전부터 결별이 예고됐다. 소식통은 “현재로서는 감정 싸움 없이 조용한 결별이다. 케이티는 물론 속상해하지만, 또 한 번의 이혼을 겪지 않게 된 것에 안도하고 있다. 이혼은 그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페리는 현재 월드투어 중으로 음악 활동에 몰두하여 이별의 아픔을 달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헤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 양측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이달 초에도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매체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미 끝난 관계다. 케이티 페리의 투어가 끝날 때까지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 뿐”이라며, “케이티 페리의 최근 앨범 ‘143’의 저조한 반응이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을 심화시켰다. 케이티는 새 앨범에 대한 반응에 매우 실망했고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 올랜도는 이해하려고 했지만 그로 인해 갈등이 생긴 건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2016년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17년 잠시 결별한 후 2019년 약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데이지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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