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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에도 꺼지지 않는 불꽃, 노경은 최고령 100홀드 달성...SSG 2연패 탈출 [잠실 리뷰]

OSEN

2025.06.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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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조은정 기자]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SSG는 박시후를 선발로 내세웠다.연장 10회말 SSG 노경은이 역투하고 있다. 2025.06.19 /cej@osen.co.kr

[OSEN=고척, 조은정 기자]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SSG는 박시후를 선발로 내세웠다.연장 10회말 SSG 노경은이 역투하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OSEN=조형래 기자] SSG 랜더스가 2연패를 탈출했다. 노경은은 만 41세의 나이에 역대 18번째, 최고령 100홀드 기록을 달성했다.

SSG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역전승을 거뒀다. SSG는 2연패를 탈출했고 37승 35패 3무를 마크했다. 두산은 30승 43패 3무에 머물렀다.

SSG는 최지훈(중견수)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고명준(1루수) 한유섬(지명타자) 박성한(유격수) 안상현(2루수) 조형우(포수) 채현우(우익수)가 선발 출장했다. 김건우가 선발 등판했다.

두산은 콜어빈이 선발 등판했다. 정수빈(중견수) 오명진(2루수) 케이브(우익수) 양의지(포수) 김재환(지명타자) 이유찬(유격수) 김민석(좌익수) 박준순(3루수) 강승호(1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콜어빈, NC는 로건 앨런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1사에서 두산 콜어빈이 NC 박건우에 사구를 허용하며 미안함을 전하고 있다.  2025.05.23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콜어빈, NC는 로건 앨런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1사에서 두산 콜어빈이 NC 박건우에 사구를 허용하며 미안함을 전하고 있다. 2025.05.23 /[email protected]


두산이 1회 선취점을 뽑았다. 1회 리드오프 정수빈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았다. 오명진이 투수 땅볼을 쳤지만 2루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정수빈이 3루까지 향했다. 하지만 오명진은 2루에서 아웃됐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케이브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려내며 선취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산은 2회 김재환의 안타와 이유찬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 기회에서 박준순이 좌전안타를 때렸지만 2루 주자 김재환이 홈까지 쇄도했지만 아웃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김재환이 왼쪽 대퇴부 쪽에 통증으로 더그아웃에 절뚝이면서 들어갔다. 

이후 강승호의 중전안타로 2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정수빈의 투수 땅볼로 득점에 실패했다. 

[OSEN=수원, 김성락 기자] 24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강건, 원정팀 SSG는 문승원을 선발로 내세웠다. 8회초 무사 1루 SSG 조형우가 안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4.24 / ksl0919@osen.co.kr

[OSEN=수원, 김성락 기자] 24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강건, 원정팀 SSG는 문승원을 선발로 내세웠다. 8회초 무사 1루 SSG 조형우가 안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4.24 / [email protected]


4회초 SSG가 반격에 나섰다. 1사 후 한유섬의 우전안타, 박성한의 좌중간 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안상현의 좌전 적시타로 1-1 동점에 성공했다. 두산 벤치는 실점을 하고 1사 1,2루 위기가 이어지자 콜어빈을 빠르게 교체했다. 박치국으로 투수를 교체했고 작전은 성공했다. 박치국은 조형우를 삼진, 대타 최준우를 다시 한 번 삼진으로 솎아내면서 추가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SSG가 6회초 역전했다. 선두타자 박성한의 2루타, 안상현의 번트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만들었고 조형우의 좌전 적시타로 2-1로 달아났다. 최준우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 기회에서는 최지훈의 2타점 적시타로 4-1로 격차를 더 벌렸다. 

SSG는 선발 김건우가 1⅔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하고 내려왔다. 일찌감치 불펜을 가동했다. 박시후와 1⅓이닝 2탈삼진 무실점, 최민준이 2이닝 1볼넷 무실점, 이로운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김민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그리고 노경은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노경은은 홀드를 기록하면서 최고령 100홀드 기록까지 달성했다. 

두산 타선은 SSG의 강한 불펜진 앞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SSG는 9회초 마무리 조병현이 등장해 경기를 완벽하게 매듭지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2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홍민규를, SSG은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2사 만루에서 위기를 막아낸 SSG 노경은이 포효하고 있다. 2025.05.22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2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홍민규를, SSG은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2사 만루에서 위기를 막아낸 SSG 노경은이 포효하고 있다. 2025.05.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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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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