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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부터 주식 리딩방까지”…13기 아내, '1억' 손실에 남편이 뒷수습 (‘이혼숙려캠프’) [순간포착]

OSEN

2025.06.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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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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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13기 부부의 아내가 과거 다단계 및 주식 리딩방 사기로 인해  큰돈을 날렸다고 밝혔다.

26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3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아내는 아이를 낳고 너무 힘들어서 “낳지 말걸”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아내는 아이를 두고 “(남편이랑) 생긴 것도 똑같이 생겼다. 얽굴형이 너무 똑같다. 볼이 빵빵하다”라고 말했다.

밥을 먹는 아이를 본 아내는 “진짜 무식해서. 자기 아빠 닮아서 진짜”라며 모진 말을 내뱉었다. 아내는 이혼을 하면 아기를 키울 생각이 없다고 밝히며 남편에게 ‘네가 키워라. 난 안 키울거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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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과거 복권 1등 시켜준단 말에 속아 약 천만 원의 돈을 날렸다고. 리딩 사기에 속아 이사 자금을 날린 것이었다. 아내는 “부모님 지원금과 남편 대출금이었다. 계약 하루 전날이었다. 이혼까지 생각했다. 그래서 남편한테 한 달은 잘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단계도 있었다는 아내는 “친구가 알려줘서 다단계를 했다. 240만원 정도 (사기르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스크림 가게를 한다고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고. 아내는 주식 리딩방으로 천만 원 정도 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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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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