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도 야구도 놓치지 않았다’ 대구 서구TB, 반고개 의성무침회배 대회 2연패 쾌거

대구 서구TB(청소년) 야구단 제공

[OSEN=손찬익 기자] 배장원 감독이 이끄는 대구 서구TB(청소년) 야구단이 2025 제2회 반고개 의성무침회배 대구경북 청소년 야구대회에서 주장 배한울(화원고 1학년)의 활약에 힘입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반고개 의성무침회(대표 박병준)가 후원하고 대구경북 TB(청소년) 야구연맹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삼국유사 군위야구장에서 열렸다.

대구 서구 TB 야구단은 27명의 고등부 및 중등부 선수들로 구성된 대구 서구 TB는,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주말 및 방학 기간에만 훈련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배장원 감독은 “2연패 달성은 전인철, 박건주 코치님의 헌신 덕분이다. 무엇보다 학생들을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수상자 명단 

▲최우수선수상 하정민(황금중 3학년) 

▲최우수투수상 이동건(성당중 3학년)

▲최우수타자상 백관호(경북공고 1학년)

▲최우수수비상 김동하(용산중 1학년)

▲최우수감독상 배장원(대구 서구TB(청소년) 야구단)

▲공로상 김애자(대구 서구TB 야구단 학부모 회장)


손찬익([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