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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VS이병헌 시리즈 피날레"...'오징어게임3' 오늘(27일) 공개 [공식]

OSEN

2025.06.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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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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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시즌, 시즌3가 베일을 벗는다. 

오늘(2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극본, 연출 황동혁)가 공개된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넷플릭스 전체 콘텐츠 가운데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전 세계가 가장 사랑한 넷플릭스 시리즈이자 동시에 K-콘텐츠인 작품으로 시즌3로 화려한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피날레를 장식할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시즌2에서 게임을 끝내고자 했던 반란이 실패로 돌아간 후, 기훈은 끝없는 자책과 분노에 빠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다음 게임이 시작되고, 살아남은 참가자들은 더욱 잔혹해진 게임 안에서 사투를 벌인다.

다시 돌아온 프론트맨은 기훈과 참가자들을 지켜보며 그들의 운명을 벼랑 끝으로 내몰기 시작한다. 시리즈를 이끌어온 이정재, 이병헌부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전석호 배우가 다시 한번 그들 사이 얽히고설킨 서사를 잔혹하게 그려낸다.

시즌3는 그동안 황동혁 감독이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며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최종장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잔혹해지고 새로워진 게임들 속, 456억 원의 상금을 건 마지막 게임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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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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