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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결혼하나..빠니보틀, 신혼집 준비? "올해 안에 집 살 것" ('구해줘홈즈')

OSEN

2025.06.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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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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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요즘 벌이 괜찮다” 수입 플렉스…“올해 안에 집 살 것” 신혼집 추측도 솔솔

[OSEN=김수형 기자] 여행 유튜버 1인자로 불리는 빠니보틀이 수입과 주거 계획을 은근히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근 여자친구 존재까지 공개하며, 팬들 사이에서는 “신혼집 마련 아닌가”라는 추측과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누적 조회수 6억 뷰를 자랑하는 유튜버 빠니보틀이 출연했다. 그는 “임장 여행은 처음이라 설렌다”며 집을 직접 찾아 나서는 여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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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은 빠니보틀의 어마어마한 구독자 수(246만 명)와 조회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빠니보틀은 “구독자 수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모래성 같은 것”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장동민은 “모래가 246만 명이면 다 취소해라”며 농담을 던졌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날 빠니보틀은 “요즘 벌이가 괜찮다”고 밝히며 간접적으로 수입을 언급하기도 했다. 주우재는 “월수입 1~2백억 되는 거 아니냐”며 농담을 보탰고, 빠니보틀은 웃으며 말을 아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집트 한 달 살기 콘텐츠처럼 해외에서 방 구하는 모습이 반응이 좋았다”고 밝힌 그는, “해외에 나갈 땐 최소 2주는 머무는데, 그때마다 국내 월세가 아깝게 느껴진다”며 “올해 안에 집을 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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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팬들 사이에선 “신혼집 아니냐”는 분위기도. 실제로 빠니보틀은 앞서 지난 23일 공개된 ‘봉사 인터뷰’ 영상에서 여자친구 존재를 직접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빠니보틀은 산불 피해 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 중 여자친구를 만난 사실을 고백하며 “불순한(?) 의도로 갔다가 코가 꿰어서 도망도 못 가고 계속 봉사활동 다니고 있다. 여자친구 만들러 오라”고 유쾌하게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신혼집 준비하려는 듯”, “이제 곧 결혼하나?”, “따뜻한 봉사남에 성공한 인생… 대단하다”는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빠니보틀은 전 세계를 무대로 독창적인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여행 유튜버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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