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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맘' 백지영, 9살 딸 '학비 3천만원' 국제학교 보낸 이유.."사교육 싫어"(일타맘)

OSEN

2025.06.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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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가수 백지영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골프 브랜드 포토콜행사에 참석했다.가수 백지영이 입장하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3.06.14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가수 백지영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골프 브랜드 포토콜행사에 참석했다.가수 백지영이 입장하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3.06.14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가수 백지영이 첫째딸을 국제학교에 보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6일 첫방송된 더라이프,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일타맘'에서는 아이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백지영은 "저는 '일타맘' MC 제안을 받고 너무 설��다. 저도 9살 딸을 키우고 있지 않나. 사는 데가 강남이다보니까 어떻게 아이들을 앞으로 교육을 시켜야하는가에 대한 고민들이 많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성규씨랑 성은씨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물었고, 김성은은 "그쵸. 저는 중3 첫째, 초2 둘째, 6살 셋째를 키우고있다 보니까 저는 사교육에 진짜 관심이 많고 첫째때는 저도 대치맘이었다"고 교육열을 전했다. 이에 백지영은 "제발 정보좀 달라. 저는 노 정보라"라고 호소했다.

이어 장성규는 "저는 테니스를 좋아하고 아이들도 테니스를 했으면 좋겠어서 초등학교 5학년짜리 아들을 테니스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보냈다. 제가 PPT를 했다. 이래서 첫째한테 좋을것 같다고 했더니 아들이 아빠가 날 위해 이렇게 고민해주신게 처음인것 같다, 일단 한번 해보겠다더라. 아빠의 정성에 감동받아서. 지금 (테니스부를) 시작한지 4개월됐다. 아직까지는 너무 즐겁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성은은 "하임이는 지금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백지영의 첫째 딸을 언급했고, 백지영은 "맞다. 학원을 많이 보내는 시스템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국제학교를 가서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엄마다 보니까 학교에 있다가 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데 또 우리나라 사교육비가 요즘에 (연간) 29억이 들어가고 있다더라. 그만큼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이 교육이라는 말일거다. 엄마들의 궁금증, 걱정, 옆집 엄마에게는 차마 물어보지 못했던 고급 정보들 저희 '일타맘'에서 전부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타맘'은 자녀를 명문대 진학에 성공시킨 '일타맘'군단과 입시 컨설턴트계의 1인자 '윤여정'선생님이 우리 아이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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