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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nside,China] 가상인간·홀로비전...'2025 하계 다보스포럼', 미래 기술을 만나다
중앙일보
2025.06.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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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제16회 신흥 글로벌 챔피언 연차총회(2025 하계 다보스포럼)'가 24~26일 톈진(天津)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신에너지 ▷신산업 업그레이드 ▷신기술 혁명 등을 두고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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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너지 전환 가속화
포럼 참가자들은 '에너지 전환의 현주소' '신에너지+사막화 관리' '산업 클러스터를 통한 에너지 전환 및 업그레이드' '글로벌 에너지 전환 속 중국의 역할' 등 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리전궈(李振國) 룽지(隆基)녹색에너지기술회사 창립자는 포럼에서 "10년 전 태양광 전환 효율은 15% 남짓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25% 수준"이라면서 "10년 후에는 3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더딘 진전을 보이던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은 이제 안정성, 공평성, 환경 지속가능성 등 측면에서 빠른 전환을 맞고 있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의 데이터를 보면 최근 수년간 글로벌 풍력·태양광 프로젝트의 평균 발전 비용이 대폭 하락했는데 이는 상당 부분 중국의 기여가 컸다는 분석이다.
뵈르게 브렌데 WEF 총재는 중국이 녹색 발전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올해 중국 신에너지차 생산량이 전년 대비 4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며 중국이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선두에 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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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의 '스마트화' 업그레이드
이번 포럼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인공지능(AI)이었다. 'AI+시대', '생성형 AI로 임상연구 가속화' 등 다양한 의제는 글로벌 산업 업그레이드의 새로운 동향을 반영한다.
파시니(帕西尼)감지기술회사는 이번 포럼에서 '다차원 촉각+AI 시각'에 기반한 바이모달 바이오닉 핸드 'DexH13'을 처음 선보였다.
"이 바이오닉 핸드에는 1140개의 다차원 촉각 센서 유닛과 8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가 장착돼 깨지기 쉬운 제품을 잡을 수 있고 정밀 조립과 같은 어렵고 복잡한 작업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쉬진청(許晉誠) 최고경영자(CEO)는 다차원 촉각 센서가 로봇과 물리적 세계의 상호작용을 돕고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기계팔이 스스로 학습하며 다양한 유형의 대화형 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커다쉰페이(科大訊飛∙iFLYTEK)는 버추얼 휴먼 스마트 인터랙션 장치를 전시했다. 회사 마케팅 매니저에 따르면 음성 인식, 의미 이해, 음성 합성 기능을 구현해 사용자와 가상인간이 '얼굴을 맞대고'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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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장 동력 '신기술'
포럼은 지난 24일 오전 '2025 10대 신기술'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신뢰 및 보안 ▷지속가능한 산업 ▷인류 건강 ▷에너지-소재 융합 등 4개 분야가 새로운 트렌드로 반영됐다.
2007년부터 시작된 하계 다보스포럼은 지난 18년간 성장 회복에서 혁신 촉진, 4차 산업혁명에서 기업가 정신에 이르는 세계 경제의 맥을 짚어왔다.
이번 포럼 현장에서 유독 참석자들의 이목을 끈 것은 AI, 바이오, 신소재로 대표되는 신흥 기술이다.
스크린이 아닌 허공에 입체 영상이 표시되고 영상 내용은 대형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동기화돼 체험자가 손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조작할 수 있다. 톈진 한하이싱윈(瀚海星雲)디지털테크가 자체 개발한 인터랙티브 홀로비전 시스템이다.
가오전위안(高振元) 사장은 "'협동 감지' 기술이 새롭게 발표된 '10대 신흥 기술'에 포함됐다"면서 "이러한 첨단 기술과 화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는 동시에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출처 신화통신
정리 차이나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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