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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野 "협치 말해놓고 폭주,본회의 불참"
중앙일보
2025.06.26 21:30
2025.06.2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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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7일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날 오후 2시 열린 본회의에 불참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상임위원장 선출에 반대하며 일제히 본회의장을 퇴장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 안건과 법제사법위원장·문화체육관광위원장·운영위원장 보궐선거 안건을 상정했다.
송원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우 의장을 만나 예결위원장 선출에 협조한다는 전제 아래 나머지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을 다음 주로 미루자고 제안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우 의장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우 의장은 “상임위원장을 비워두면 상임위 정상 운영이 어려워 진다”고 안건 상정 이유를 설명했다. 국민의힘의 퇴장에 대해서는 “마음이 편치 않다”면서도 “현재로서는 며칠의 말미를 더 둔다 해도 협상이 진척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법사위원장에 이춘석 의원(4선), 예결위원장에 한병도 의원(3선),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김교흥 의원(3선)을 이미 내정했다. 운영위원장은 여당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관례에 따라 김병기 원내대표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 단독 개의에 대해 “민주당은 협의 한마디 없이 주요 상임위원장을 일방적으로 내정했다”며 “야당은 철저히 배제됐고 민심은 철저히 무시됐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전날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 발언을 인용하면서 “이 대통령께서 어제 국회에서 야당에 ‘잘 부탁드린다.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그러나 그 말씀은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허언이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야당과의 협치 말하면서 실제로는 권력을 독식하고 야당의 고언은 흘려듣고 국민을 앞세워 포퓰리즘을 밀어붙이는 것 이것이야말로 양두구육 전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 또한 이날 의원총회에서 “대통령 시정연설문이 잉크도 채 마르기 전에 소수당의 건의를 묵살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본회의를 열어 핵심 상임위를 독식하면서 대통령이 강조한 공정사회를 무너뜨렸다”며 “정부여당의 자기부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법사위원장직을 고집하는 이유가 법제와 사법을 소관하는 법사위를 동원해 국회를 대통령의 입법 거수기로 만들고, 사법부를 장악해 자기들의 범죄를 은폐하는 도구로 만들려는 의도 아닌지 국민적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회폭주를 멈춰라. 정치가 정상적으로 작동 안 되면 어떤 정권도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조문규.김하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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